정면에서 콧볼이 넓어보이는 경우 코끝과 콧볼의 비율의 변화에 영향을 받습니다.
웃을때 근육의 작용으로 코끝은 낮아지면서 아래방향으로 당겨지고 콧볼은 바깥쪽
위로 당겨지면서 넓어보기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고려할 부분은 현재의 콧대나 코끝 높이가 적절한지 입니다.
콧대가 코끝 높이가 부족한 경우라면 이를 높이면서 콧볼도 자연스럽게 모여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콧대나 코끝 높이는 낮지 않은 경우라면 코끝 연골의 폭을 갸름게게 해주거나
콧볼축소를 보존적으로 바깥쪽으로 절개하지 않고 안쪽만 약간 절개해서 비율을
맞춰주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웃을때 많이 퍼지지 않게 콧볼을 실을 이용해
안쪽으로 모아주면 웃을때 퍼지는 정도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보완적으로는 웃을때 콧볼을 퍼지게 하는 근육부위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특히 웃을때
많이 넓어지는 현상을 좋아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진
못합니다.
어떤 방식이 적합할지 여부는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